기다림 뒤에 서 있는 사랑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마음으로 보낸 것이기에
눈감고도 당신을 알수 있습니다
바람이 당신곁을 흐를 때
당신 체온을 느낀다면
이 말은 거짓말일까요?
아닙니다
말에 담긴 사랑을 보세요
긴 기다림의
내가 보일 것입니다
당신을 새긴 마음
문신처럼 같이 패인 사랑
그게 바로 그리움이란 것을
기다림 뒤에 서야만 보이는
내 사랑이란 것을.
약속 없이도 만나고픈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늘 함께 있어 주면 좋은 그런
사람은 없습니까?
보름달랑2
가입일 | 2018-01-14 | 접속일 | 2018-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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