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내가 가장 아끼는
18-07-28 12:40 777회 0건

jNSAQYd.jpg

 

당신은 들꽃처럼...

 

당신은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당신은 눈에 비치는 세상의 꽃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아름답다는 사실조차 모르기에

세상의 아름답다는 그 어느 꽃보다 더 향기롭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향기는 맡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백 송이의 장미보다 내게 더 향기롭습니다.

 

당신은 내가 가장 아끼는 꽃이기에

이제껏 주었던 그 어느 꽃보다 더 사랑스럽습니다.

 

누군가 목숨같은 사랑을 보여 달라면

당신을 꺾어 가렵니다.

 

당신을 목숨같이 사랑합니다.


사진없음
보름달랑2

Lv : 2   Point : 없음

가입일 2018-01-14
접속일 2018-09-04
서명
태그
자기소개 내용이 없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