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심원에서 발원된 빛인양
그리움이 마음속에
불밝히는 밤이면
종일토록 은밀하게
내리던 비가
마른 땅을 조금씩
적시움같이
지금쯤 너의 마음
젖고 있겠지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이리도 힘든 순간들을
견디고들 사는 걸까
잊기가 차마
죽기보다 힘들어
그리움을 지녀
아픈 사람들
보름달랑2
가입일 | 2018-01-14 | 접속일 | 2018-09-04 |
---|---|---|---|
가입일 | 2018-01-14 | ||
접속일 | 2018-09-04 | ||
서명 | |||
태그 | |||
자기소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