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봄은 현기증이다
18-02-18 22:12 820회 0건

초록의 지뢰를 밟아 자폭하던 봄이

소리도 없이 꽃을 토하듯

숨소리 죽여가며 사랑을 토하던 그 시절,

생성의 계절 봄은 비틀거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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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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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8-01-14
접속일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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